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 13회 총동문의 밤 1부 예배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 김성국 목사) 총동문회(회장 이종태 목사)가 주최한 제 13회 총동문의 밤이 지난 21일 저녁 심령이가난한교회(이종태 목사)에서 열렸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 13회 총동문의 밤 1부 예배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이날 동문들은 초대학장 장영춘 목사를 회고하며 전임 학장의 가르침을 강조했다. 이날 본교 1회 졸업생 장미은 사모도 참석했다.
이종태 회장은 “지난 32년간 29회기를 맞기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2019년을 맞아 동부개혁신학교가 제 2의 도약을 시작했다. 총동문회 역시 제2의 도약을 해야겠다”고 말하고 “동문 모두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며 선하신 뜻과 계획이 온전히 이뤄지기를 소원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1부 예배는 이종태 목사 인도로 기도 정기태 목사(부회장, 18회), 성경봉독 최화숙 전도사(부회장, 14회), 찬양 재학생찬양대, 설교 이원호 목사(7회), 헌금특송 이종태 목사, 봉헌기도 이종원 목사(10회), 축사 노기송 목사(5회), 신학교소개 학감 허윤준 목사(10회), 격려사 이규본 목사(1회), 동문선교사 후원금 전달(강민숙/일본, 채왕규/필라 뉴비전청소년사역, 김임선/니카라과, 정성호/캄보디아예정), 광고 장규준 목사(총무, 15회), 축도 이용호 목사(1회) 순서로 진행됐다.
이원호 목사는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으라”(엡4:17-24)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첫째, 말씀과 기도로 심령이 새로워지는 변화를 경험하라, 둘째 예수 그리스도의 의와 거룩으로 새사람을 입으라, 셋째 옛사람을 벗기 위해 유혹의 욕심을 버리라”고 역설했다.
노기송 목사는 동부개혁장신을 졸업하고 미남침례신학교를 갔을 때의 이야기를 하며 “동부개혁에서의 배움이 밑거름이 됐다”며 “교계에서 불법을 행하지 말고 진리 안에서 믿음으로 승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본 목사는 “격려 받아본 사람만이 격려할 수 있다”며 “멘토를 가지라”고 격려했다.
2부는 만찬과 퀴즈대회 등으로 친교를 나눴으며 참석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