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신년하례만찬 3차 준비기도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욕교협이 14일 신년감사예배를 앞두고 지난 7일 3차 준비기도회를 가졌다.
오전 10시30분 뉴욕대한교회(담임 김전 목사)에서 드린 기도회 1부 예배는 하정민 목사 인도로 기도 전희수 목사, 성경봉독 손성대 장로, 설교 마바울 목사, 합심 통성기도 박이스라엘 목사(제45회기 감사예배 및 신년하례만찬을 위해), 김재관 장로(뉴욕교계와 교포사회를 위해), 박황우 목사(세계선교와 선교사를 위해), 광고 이창종 목사, 축도 박문근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준비위원장 마바울 목사는 “군사 같은 제자의 삶”(엡6:12-13)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양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힘뿐 아니라 영적 힘이 있어야 한다”며 “영적인 힘을 얻기 위해서는 첫째, 성령충만을 받아야 한다. 성령충만을 받으면 △말씀의 은사를 받게 되고 △내면을 강하게 만들어주시며 △연약한 의지를 도와주신다”고 말했다.
마 목사는 목사는 “양들을 지키기 위해 십자가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는 교협 산하 모든 목회자들이 바란다”고 강조했다.
2부 회무처리는 정순원 목사 사회로 정재현 목사 개회기도 후 신년하례만찬에 대한 진행 상황을 소개했다.
정순원 회장은 14일 오후 7시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리는 행사는 총 440석이 준비된다며, “교회별 참석인원 파악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주소록 출판에 대해서는 양민석 출판위원장이 진행상황을 보고했다.
양 목사는 주소록에 수록된 광고료가 총 45,700달러라며, 신년예배에 수첩과 함께 배부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년하례만찬 순서지에 수록될 광고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오는 2월 15일(금) 교협 제 2차 임실행위원회가 열린다. 이날 1차 때 발표하지 못했던 예산안이 발표된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