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관 신임단장, 회원배가운동 각오

뉴욕장로성가단 송년감사예배 및 단장 이취임식

뉴욕장로성가단 송년감사예배 및 단장 이취임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욕장로성가단이 지난 12월 18일 오후 7시 대동연회장에서 송년감사예배 및 단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9대 단장으로 김재관 장로가 취임했다. 

신임 단장 김재관 장로는 “장로성가단의 전통을 이어받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비장한 각오를 다진다”며 “구체적으로 100명 목표로 회원 배가운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김 장로는 “뉴욕일원 5백여 교회에는 많은 장로들이 있는데, 발에 땀이 나도록 뛰겠다. 그래서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장로성가단이 돼서 국내외적으로 찬양 복음사역을 더욱 열심히 감당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욕장로성가단은 지난 23년 동안 8명의 단장들이 헌신했으며 현재 등록단원은 67명이다. 

1부 예배는 장세활 장로(부단장) 인도로 대표기도 손성대 장로(증경단장), 성경봉독 김홍근 장로(서기), 특송 박기철 장로, 설교 및 축도 김바나바 목사(단목, 퀸즈한인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이취임식은 송윤섭 장로(총무) 사회로 박해용 장로(증경단장) 기도 후, 축송 뉴욕장로성가단 아이노스 중창단, 이임사 홍대순 장로(직전 단장), 취임사 김재관 장로(신임 단장), 임원 소개, 직전 단장에게 공로패와 연습 개근 2인에게 개근상 수여, 축사 정순원 목사(뉴욕교협 회장) 박태규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격려사 박용기 장로(이사장), 광고 송윤섭 장로(총무)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정권식 장로(부단장)의 만찬기도로 만찬이 진행됐으며, 3부는 지휘자 이다니엘 장로의 사회로 찬양과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정리: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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