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장애인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 2018년 성탄축하파티 및 제 19회 장애인가족 장학금 수여식이 20일 오후 6시 아로마센터 뱅큇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샬롬장애인선교회 2018년 성탄축하파티에서 열린 장애인가족 장학금 수여식은 총 1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장애인가족 장학금 수여식은 총 1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레이첼배 자매가 특별 찬양했다. 장애인가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격려가 필요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원)교 재학생, 총 18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총14,400달러)을 전달하였다.
특별히 청각장애인 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다음은 장학금 수혜자명단이다.
△대학(원)생: 이우영, 데이빗안, 박승연, 다니엘장, 조수아신, 제인김, 줄리아조, 홍지원 △고등학생: 션 김, 폴 신, 신윤서, 레이첼배, 그레이스원, 함강건 △기타: 함다성, 함다나, 태현정 전도사, 손지영 목사.
한편 GGM찬양팀 찬양인도와 박모세 목사 인도로 시작된 성탄축하예배는 이준형 목사가 기도했으며, 오위영 목사 특별 찬양했다. 류재덕 목사가 ‘임마누엘 성탄, 하나님의 참된 위로’(눅1:35-3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류재덕 목사는 “성령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이 감싸주실 것이란 것을 마리아가 경험했다”며 “성탄절 가장 큰 선물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걸 경험하는 것”이라 말했다.
그는 “천국은 하나님과 함께 있으면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며 “성탄절 가장 큰 축복은 아기예수를 영접하고 함께해 우리 안에 천국이 이뤄지는 것”이라 말했다.
이어 SDM찬양팀이 특송했으며 유영기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