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필라델피라지역 한인목사회(회장 이재철 목사) 제 40회 정기총회가 지난 8일 오전 10시 필라 한마음교회(담임 김영천 목사)에서 열려 신임회장에 김영천 목사가 선출됐다. 신임 김영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71명의 회원과 26명의 원로목사님들이 일치단결해 40년 전통의 목사회를 친목과 협력으로 필라 복음화에 매진하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날 1부 경건회는 이재철 목사 인도로 임준한 목사 기도, 임원 일동의 특송에 이어 김영천 목사가 열왕기상 18장 16-24절을 인용 “갈멜산의 영적 전쟁”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혼탁한 시대적 현실을 직시해 목회자들이 경성하고 기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최해근 목사 축도로 마쳤다. 2부 총회는 이재철 회장 사회로 모든 회무 처리를 일사천리로 통과한 후 40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신임 임원단에 일임한 후 임원 선정이 있었는데 증경 회장단의 공천으로 김영천 목사(필라한마음교회)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신임원단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영천목사(필라 한마음교회) △부회장 임준환 목사(코람네오교회) △총무 한상경 목사(필라 유학생교회) △서기 강영호목사(언약장로교회) △회계 김종환 목사(인터넷방송 대표) △각분과 위원장: 신학-박태문 목사, 목회-황준석 목사, 선교-이대우 목사, 체육-박도성 사관, 사모-이재철 목사, 원로-신청기 목사, 2세분과-박성일 목사 △감사 김치수, 안문균 목사. <기사제공: 필라목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