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의전함, 5개 언어 전도지 10만부 지원

21일 거리전도에 뉴욕 한인교회 성도 150명 참여

(사)복음의전함이 주관하고 뉴저지 초대교회, 맨해튼 거리전도 단체 JCW, 맨해튼 한인교회 CMC, 퀸즈한인교회 등 총 4개 교회와 단체가 연합한 150여 명이 참가한 거리전도가지난 21일 오후 1시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행해졌다.

참가자들은 맨해튼 7애브뉴 47가 티켓박스 계단 아래 모인 후 49가까지 이동하며 찬양과 함께 대규모 거리 전도를 진행했다. 이 시작은 2016년 12월 5일부터 2017년 1월 29일까지 (사)복음의전함이 세계 복음광고 캠페인의 1차 지역인 뉴욕 타임스퀘어 49가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복음광고를 게재하면서부터다. 상업광고가 넘쳐나는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하나님은 사랑입니다’라는 메시지를 가로, 세로 14미터의 대형 빌보드에 실으면서 국내와 현지 교회, 기독교 단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한인 교회와 단체들이 협력해 복음광고 인근 현장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한국어 총 5개 국어로 번역된 전도지를 배포하며 매주 주말마다 거리 전도에 참여를 했었던 것.

그 과정 가운데 1-2개의 교회, 단체보다는 같이 연합해 복음을 전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더 크게 기뻐하시고 하나님 나라가 더 확장될 것이라는 취지하에 이번 대규모 거리 전도가 이뤄졌다. 뉴저지 초대교회 박찬섭 목사는 "평소 전도를 했을 때와는 달리 복음광고를 가리키며 그것과 연관된 전도지를 나눠주니 사람들이 더 관심을 갖고 말씀에 반응하는 것을 경험했다. 뿐만 아니라 뉴욕, 뉴저지의 많은 교회들이 함께 연합해 전도할 수 있는 귀한 장이 됐다. 하나의 복음광고를 통해 복음 전파의 새로운 역사가 나타난 줄 믿는다. 앞으로 2차 세계 복음광고 지역인 방콕에서도 귀한 복음의 역사가 나타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사)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대규모로 거리 전도에 참여한 것은 하나님 은혜이고 거리 전도에 함께해주신 관계자 분들과 하나님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 복음광고, 거리 전도 모두 하나님께서 계획하셨다. 복음의전함은 주님의 일꾼으로서 소명을 한 것뿐이며 결실 또한 하나님께서 맺어주실 것이라 믿는다. 복음광고와 대규모 거리 전도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태국으로 이어져 태국 복음화의 불씨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잡게 되길 기대해본다.

복음의전함의 세계 복음광고는 2차 태국 방콕(3-4월), 3차 호주 시드니(6-7월), 4차 독일 베를린(9-10월), 5차 남아공 케이프타운(12월-2018년 1월), 6차 브라질 상파울루(2018년 3-4월)로 이어질 예정이다. <기사제공: (사)복음의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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