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찾으면 회개와 변화 일어난다

11일 KAPC 뉴욕노회 신년단합대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지구 5개 노회가 연합신년하례회를 가진 이틀 후인 11일 뉴욕노회(노회장 황경일 목사)가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에서 모임을 갖고 노회원들 간의 신년단합을 재 다짐했다.

1부 예배는 허윤준 목사 인도로 기도 정기태 목사, 말씀 이규본 목사, 신년축사 황경일 목사, 광고 이종원 목사, 축도 장영춘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규본 목사는 “여호와를 찾으라”(암5:1-6)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미래를 모르고 살아가지만 성경은 우리의 미래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며 “아모스 선지자는 풍요를 누리는 이스라엘에게 여호와를 찾으면 살 것이라고 말씀한다. 이것은 예배드릴 때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는 의미다. 먼저 죄에 대한 회개가 있게 된다. 두 번째는 변화가 일어난다. 타인을 섬기고 타인을 기쁘게 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바르게 사는 것이다. 하나님을 찾으면 살게 되는 교회, 노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회장 황경일 목사는 “주위 환경을 보고 낙심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엘리사처럼 갑절을 능력을 주소서 기도할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이라고 축사했다. 노회원들과 참석 가족들은 퀸즈장로교회에서 준비한 애찬 후에 게임을 하며 친교 시간을 가졌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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