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노회장 황경일 목사) 목회자 수련회가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뉴욕중 업스테이트 아널스해븐에서 열렸다. 노회원 부부 11가정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에서는 낮에는 세미나와 저녁시간에는 예배로 영과 육신을 회복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첫날 저녁예배는 허윤준 목사 인도로 기도 김성국 목사, 설교 황경일 목사(“고난과 믿음”, 행16:24-25), 광고 이규본 목사, 축도 장영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둘째날 세미나는 장영춘 목사(“목회성공의 비결”)와 허윤준 목사(“기도 목회”), 임영건 목사(“목회의 은총”)가 맡았으며 장미은 사모가 사모들을 대상으로 “사모의 영성관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저녁예배는 이종원 목사 인도로 기도 정기태 목사, 설교 이규본 목사(“다시 보게 되는 은총”, 행9:10-19), 축도 이규본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 후에는 정기태 목사 사회로 성경퀴즈와 게임 등을 하며 친교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회에 걸친 새벽기도회는 23일 정기태 목사 인도로 말씀 이종원 목사(“바울을 본받읍시다”, 행20:17-27), 24일 임병순 목사 인도로 말씀 이윤석 목사(“진정한 감성”, 요4:13-14)가 각각 말씀을 전했다. 폐회예배는 김성국 목사가 설교("한가지", 시 27:4)했다. 뉴욕노회는 매년 여름 노회원 부부가 참석하는 목회자 수련회를 갖고 있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