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광교회(담임 최고센 목사)가 17일 설립 23주년을 맞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에 앞서 20년 전 교회에 처음으로 주신 생명인 “서광 Baby 1호” 크리스 형제를 리더로 청년부, 중고등부, 유년부로 구성된 찬양 팀이 찬양을 인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예배 중에는 성가대의 특별 찬양과 MAS 자매들의 특송 등 특별 순서를 통해 하나님 앞에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이날 최고센 목사는 “천국 복음을 전파하며”(마4:23-25)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가 본질을 잃어버리면 세상을 살릴 수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고 성도가 그 본질을 잃어버리면 변질이 되며 예배의 본질을 잃어버리면 형식만 남아 있는 예배가 된다고 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이어가는 곳이 바로 교회”임을 전했다.
최고센 목사는 본문에 나타난 예수님의 사역을 세 가지로 설명하며 설립 23주년을 맞는 교회에 주시는 사역을 전했다. 세 가지는 첫째 바로 가르치는 사역 둘째,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 일 셋째, 교회는 병든 자가 치유되는 곳임을 전했다.
한편 뉴욕서광교회는 교회 설립 23주년 감사예배를 앞두고 일주일간의 특별새벽기도회를 가졌다.
<기사제공: 뉴욕서광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