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수고 기억하며 복음전파에 최선”

뉴욕원로목사회 6월 월례회 퀸즈장로교회서
“원로 수고 기억하며 복음전파에 최선”

뉴욕원로목사회(회장 박성만 목 사) 6월 정기월례회가 지난 29일 오전 10시30분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박성만 목사 인도로 기도 한재홍 목사, 설교 김성국 목사, 감 사장 전달, 광고 한재홍 목사, 축도 장영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국 목사는 “해와 같이”(시 72:17)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맥 아더 장군의 말인 ‘노병은 죽지 않 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라는 말을 소개하면서 “주 앞에 가는 것은 정 한 이치나 그 영향력은 남아있다” 며 “원로목사님들이 그동안 뉴욕에 서 한인 이민사회의 발전과 부흥에 끼친 영향력은 남아있다. 본문을 보면 메시아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복을 받고 생명을 얻 는다. 원로목사님들이 해 같으신 예수님을 중심으로 목회하시고 삶 을 사셨으므로 뉴욕이 지켜지고 후 배들이 사역하고 있다. 다음세대인 우리도 예수중심으로 사역하며, 어 른들의 수고를 잊지 않고 열방에 복음전하는 일을 위해 열심히 달려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감사장을 전달받은 김 성국 목사는 “친구들이 모태신앙이 라고 부러워하는데, 원로가 계셔서 기쁘다. 오늘 와주셔서 감사하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퀸즈장로교회는 원로목사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오찬과 선물, 책 등 을 증정했다.

한편 원로목사회는 월례회를 마 치고 초청교회의 전도지를 활용해 플러싱 한인 마켓 등에서 전도하기 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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