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프라미스교회(담임:김남수 목사)가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장경 동 목사(대전 교회)를 초청 부흥성 회를 개최했다.
"쉼, 회복, 비상"이라는 주제로 열 린 집회에서 장경동 목사는 둘째 날 “전쟁”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전쟁에는 육신의 전쟁과 영적인 전쟁이 있는데, 둘은 서로 연결돼 있다. 육신의 전쟁은 개인 간의 전 쟁, 부족 간의 전쟁, 국가 간의 전쟁 으로 나눌 수 있다. 가인이 아벨을 쳐 죽인 것과 에서와 야곱 사이의 갈등은 개인 간의 전쟁에 속한다“ 고 말했다.
또 ”죽은 의인이 되지 말고, 사는 의인이 돼야 한다. 망하는 의인이 되지 말고, 흥하는 의인이 돼야 한 다. 삶은 누구와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중 요하다. 의롭게 사는 것도 중요하 지만, 정정당당하게 살아남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 시는 전쟁은 반드시 이긴다. 엘리 제사장 때는 블레셋에게 패했었다. 사무엘 제사장 때는 블레셋에게 승 리했다. 왜냐하면 엘리 제사장 때 는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낼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영적 전쟁은 귀 신, 미혹의 영, 마귀와의 싸움이다. 영적 흐름이 바르게 돼있어야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예수, 베 드로, 사도 바울의 믿음 위에 서 있 어야 한다”고 말하고 “죽음은 끝이 아니다.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과 확신이 있으면, 죽음을 두려워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