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쳐주마”...“성령의 능력으로”

뉴욕목사회 특별연합기도회, 설교 최창섭 목사
“내가 고쳐주마”...“성령의 능력으로”

뉴욕목사회(회장 김영환 목사)가 지난 1일 “성령의 능력으로”이라는 주제로 특별연합기도회를 개최했 다.

오후 8시 뉴욕신광교회(담임 강 주호 목사)에서 열린 대회에서 회 장 김영환 목사는 “‘기도하며 섬기 는 해’를 표어로 정하고 회기를 시 작하고 계속 기도해왔다”며 “기도 만이 살 길이다. 나라가 어려울 때 기도했던 사무엘, 히스기야, 느헤미 야, 에스더처럼 지금은 우리는 영적 으로 깨어 모여 기도할 때”라고 말 하고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어려운 국내외 환경을 맞이한 조국, 그리고 미국의 영적각성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1부 예배는 총무 허윤준 목사 인 도로, 기도 황경일 목사, 성경봉독 안경순 목사, 찬양 목사장로합창단, 설교 최창섭 목사(에벤에셀선교교 회), 헌금기도 김용익 목사, 헌금특 주 유진웅 집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창섭 목사는 역대하 7:14와 예 레미야 33:3을 본문으로 “내가 고 쳐주마”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오 늘날 악한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 도인들은 자신을 깊이 성찰하고 잘 못된 부분들을 하나님 앞에 겸손하 게 내어놓고 회개하며 고침받아 하 나님의 목적에 따른 삶을 살며, 우 리에게 주신 복음의 사명을 제대로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이스라엘이 비록 불 순종하며 죄를 지었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에게 ‘내 백성’이라 하 셨다. 이제 우리 모두 처음 상태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우리의 모 습을 바로 보고, 교만하지 말고 겸 손함으로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돼야 한다. 교회도 고침을 받아 야 한다. 교회가 바로 설 때 가정과 사회가 바뀌게 된다. 함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가운데, 참된 회개를 통한 기도의 응답으로 관계회복과 더불 어 모든 것이 다 고침 받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 성령의 능력으로 무 장하여 복음으로 이 세대를 깨우며 살리는 일에 귀히 쓰임 받는 자들이 다 되자”고 강조했다.

2부 기도회에서는 △청소년을 위 해: 강주호 목사 △조국과 조국통 일을 위해:김경열 목사 △미국과 미국의 영적각성을 위해: 정순원 목사 △뉴욕복음화와 뉴욕목회자 를 위해: 김태욱 목사 △할렐루야 복음화대회를 위해: 김상태 목사 이어 김영환 목사의 인사가 있은 후 장현숙 목사의 광고, 김전 목사 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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