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회장 이종명 목사)이 지난 6일 제 3차 임실행위원회 및 할렐루야대회 준비기도회를 가졌다.
오전 10시30분 뉴욕수정성결교회(담임 황영송 목사)에서 열린 실행위는 안창의 목사의 개회기도에 이어 회원점명(한준희 서기), 업무보고(박진하 총무)의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는 △2016 할렐루야 복음화대회-강사 원팔연 목사(전주 바울교회 담임) 홍보동영상 상영 △체육대회는 노동절 전후로 연기 △에콰도르 구호금 전달 내역-총구호금 14,700달러(교회, 단체, 개인), 구호품 3,995.39달러, 현제교회건물 자재 2000달러, 어린이 사역 3000달러, 경비 1,069.12달러, 잔액 2,805.16달러 △감사보고(김기호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임용수 목사 인도로 기도 오태환 목사, 설교 황영송 목사, 광고 박진하 목사, 축도 황경일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영송 목사는 “합심하여”(마18:18-20, 출13:20-12, 14:21)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군사적 목적을 갖고 만들어진 최고의 기술들이 첨단시대 스마트폰, 인터넷, GPS 등으로 발전됐다”며, “GPS는 땅의 길을 하늘에서 알려주는 것인데 땅에서 우리가 먼저 하나님께 매어야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매어주시고 하늘에서 먼저 풀어야 이 땅에서 풀 수 있다. 이 땅은 사탄에게 이미 장악돼 있다. 우리의 빈손을 하나님께 내어드리고 하나님께 교회를 위해, 대회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함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황 목사는 “주님이 함께 하신 곳에 능력이 있었고 목적이 있었다. 우리의 생각과 목적을 주께 맡기고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쓰임 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할렐루야 준비위원장 이만호 목사는 “18개 지역으로 나눠 20-23명의 준비위원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중요한 두 가지, 동원과 지원금 후원이 잘 이뤄져 부족함 없는 영적 잔치가 되고, 영혼 구원에 초점을 맞춰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준비기도회는 이준성 목사 사회로 △미국과 조국을 위하여(김상태 목사) △뉴욕동포사회의 복음화와 교계를 위하여(박준열 목사) △할렐루야 2016 대뉴욕복음화대회를 위하여(김정숙 목사) 제목으로 특별 통성기도 했다.
4차 준비기도회는 6월 20일(월) 오전 10시30분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 목사)에서 열린다.
할렐루야 복음화대회는 원팔연 목사를 강사로 7월 15일(금)부터 17일(주)까지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열리며 같은 시간 체육관에서 어린이복음화대회(강사 알렌 우)가 열린다. 청소년 복음화대회는 9월 9일(금)과 10일(토) 퀸즈한인교회(담임 이규섭 목사)에서 열린다.
또 18일(월) 오전 9시부터 금강산 식당에서 원팔연 목사를 강사로 목회자 세미나도 진행된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