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회장 손성대 장로) 제39차 조찬기도회가 지난 19일 오전 8시 동양제일교회(담임 빈상석 목사)에서 열렸다. 회장 손성대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3일과 4일, 교회 안에서 목사님과 장로님들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목양장로컨퍼런스를 잘 마쳤다”며, “이제 8월에 ‘다민족선교대회’를 앞두고 있다. 뉴욕에는 많은 민족들이 있는데, 각기 고유의 전통의상을 입고 고유의 언어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찬양의 축제가 되기를 바라고, 민족 간에 화합과 소통의 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 장로는 “또한 앞으로 장로연합회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귀한 사역들을 감당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는 귀한 단체로 쓰임 받기위해 기도해주시고, 함께 협력해주시며 매월 드리는 기도회에도 꼭 참여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인사했다. 예배는 정권식 장로 인도로 박성범 장로의 기도 후 빈상석 목사가 시편 84:5-8을 본문으로 “뉴욕의 대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황규복 장로가 “다민족선교대회와 장로연합회를 위하여”, 이보춘 장로가 “조국과 미국의 신앙회복을 위하여”, 정덕상 장로가 마무리 통성기도를 함께 드렸다. 이어서 김연창 장로가 헌금기도를, 임형빈 장로가 헌금 특송을 했으며, 빈상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회장 손성대 장로의 인사말이 있은 후 박용기 장로가 식사기도를 하고 조찬을 나누며 교제시간을 가졌다. 또 5월 생일을 맞은 회원들을 위해 케잌을 자르며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뉴욕장로연합회가 연례 행사로 주최하는 ‘다민족선교대회’는 8월 28일(주) 오후 5시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열린다. <기사제공: 뉴욕장로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