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전도관계 세미나가 교회일보(대표 우병만 목사) 창간 7주년 기념으로 지난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에서 열렸다. 강사는 송일현 목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이사장)와 송기배 목사(가정사랑학교 대표). 송일현 목사(보라성교회 담임)는 “교회에서 많은 전도 프로그램을 했지만 접촉점을 찾지 못하다가 가정사랑학교를 통해 찾았다”고 말하고, “주님도 영혼구원을 위해 오셨으나 병부터 고치셨고, 사도 바울도 바나바를 만나 사역을 활발하게 한 것처럼 동역이 필요하다. 작은교회 살리기 운동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송기배 목사(반석교회 담임)는 “전도는 기도가 아니고 발로 뛰어야 한다. 전도는 실패가 없다, 안하는 것이다”라고 도전하며 어머니학교(아버지학교)를 통해 전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송기배 목사는 자신의 저서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있는 대로 7번 만나 관계를 가진 다음 전도하라, 방법은 각자 스타일대로 하라, 전도책자(“웃음꽃 피는 가정”)를 보내고 방문하라, 대화할 때 부담되는 질문이나 이야기를 하지 말라 등의 팁을 소개했다. 한편 교회일보는 이날 저녁 대동연회장에서 7주년 창간기념예배를 드렸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