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교회협의회가 제 42회기 정 부회장 감사 후보 등록을 공고했다. 뉴욕교협(회장 이재덕 목사)은 오는 10월 26일(월) 정기총회를 앞두고 지난 11일 일간지 광고를 통해 후보등록을 공고했다. 후보 부문은 회장과 부회장 및 감사로 등록기일은 9월 14일(월)을 시작으로 18일(금)까지 교협 사무실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후보자격은 먼저 목사 회장과 부회장은 ①교협가입 5년 이상된 회비 체납이 없어야 하며 ②목사안수 받은 지 10년 ③뉴욕 담임목회 5년 이상 ④교협의 임원 또는 실행위원 역임 ⑤인격과 품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⑥출마는 각각 3회 이내로 제한하며 ⑦현 회장과 동일교단(총회)에 소속된 자는 3년 이내에 입후보 할 수 없다.
감사 후보 자격은 1항과 4항, 5항에 한 한다. 평신도 부회장은 이사회 이사장을 역임한 자를 상례로 한다. 이외에 모든 입후보자는 영주권 이상 소지해야 하며, 뉴욕교협을 위한 공헌도가 있어야 한다고 명기돼 있다.
서류는 ①등록원서 1통(교협소정양식) ②소속 교단장 추천서 1통(독립교회 회원은 증경회장단 2인이상 추천서로 대신) ③본 회 회원교회 10교회 추천서 ④증경회장단 2인 이상 추천서 ⑤이력서 1통 ⑥입후보 소견서 ⑦등록금(정부회장 2천 달러, 감사 1천 달러) ⑧여권용 사진 ⑨목사안수 증명서 ⑩여권과 운전면허증 ⑪교회현황서(출석교인 명부, 전년도 재정결산서, 최근 주보 4매) 등을 제출해야 한다.
감사후보자는 3항, 4항 6항, 11항은 면제한다. 이외에 모든 서류의 허위 또는 문서위조 발견시 선관위의 청원으로 총회에서 제명을 결정한다로 명시돼 있다.
각 후보들은 선관위(위원장 이병홍 목사)가 실시하는 언론 토론, 공고 및 홍보행위와 선관위가 정한 규정 외에는 일체의 선거운동을 금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718)279-1414로 연락하면 된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