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가 지난 15일 수요예배에서 강명식 찬양사 초청 찬양집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퀸즈장로교회 찬양팀과 위십댄스팀이 함께 한 집회를 통해 장년과 청년들이 한마음으로 손을 들어 하나님을 찬양했다.
찬양집회 후반부에는 강명식 찬양사의 찬양사역 선배이며 6여년 동안 퀸즈장로교회에서 찬양사역을 인도했던 이광국 찬양사역자가 찬양을 인도하기도 했다. 또 해외선교중인 김성국 목사를 대신해 오인수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강명식 찬양사는 이날 찬양을 인도하기 전 찬양곡들의 배경을 설명했다. 강 찬양사는 “‘진리’라는 곡은 고 옥한흠 목사의 설교 한편을 담은 것으로, 아무리 힘들도 어려워도 인생의 시간 속에 주님을 만날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믿음으로 끝까지 붙들어야 할 네 가지 진리”라며 “신앙인이라면 다 아는 내용이지만 늘 잊어버리고 살기에 늘 고백하며 붙들고 살기위해 만든 곡”이라고 말하고 1)하나님 사랑 변치 않는다. 2)하나님 내 길 인도하신다. 3)반드시 기도 응답하신다. 4)하늘의 것을 구하면 산다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강명식 찬양사는 1989년부터 주찬양 선교단과 어노인팅에서 찬양사역을 했으며, 현재 숭실대학교에서 현대교회음악과 교수로 후진들을 양성하고 있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