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계 최대 행사인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가 소강석 목사를 강사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뉴욕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다. “잃어버린 법궤를 찾아오라”(삼하6장)는 주제로 열린 대회에서 강사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는 “예수가 소망이다”(행16:6-10), “교회여 연합하라”(엡1:22-23), “잃어버린 법궤를 찾으라”(삼하6:13-16)라는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전했다. 첫날은 이풍삼 목사 사회로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의 경배와 찬양, 대회사 이재덕 목사, 특별찬양 NYPC Brass Quintet, 대표기도 김석형 목사, 성경봉독 이대연 장로, 찬양 뉴욕장로교회 찬양대, 특별기도 신현택 목사 허윤준 목사, 설교 소강석 목사, 특송 여현구 교수, 헌금기도 김전 목사, 헌금특송 뉴욕목사합창단, 광고 한기술 목사, 축도 이만호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소강석 목사는 “예수님만이 우리의 소망이다, 예수님만이 인생의 진정한 기쁨이요 생명이다, 예수님만이 모든 축복의 길이 되신다”라는 요지의 말씀을 전하면서 간증과 웃음을 선사했다.
둘째 날은 김재열 목사의 사회로 뉴욕프라미스교회의 경배와 찬양, 장학금 전달식(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 3중창), 특송 전용대 목사, 기도 황영송 목사, 성경봉독 이주익 장로, 찬양 뉴욕프라미스교회 찬양대, 축시낭송 조의호 목사, 특별기도 전희수 목사, 윤오성 목사, 설교 소강석 목사, 특송 박주옥 목사, 헌금기도 박영진 장로, 헌금특송 뉴욕장로성가단, 광고 권캐더린 목사, 축도 김남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소강석 목사는 교권싸움이 치열했던 동로마제국의 멸망을 설명하며 “교회는 이 땅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공동체”라며 “교회가 하나 될” 것을 강조했다.
셋째 날은 문석호 목사의 사회로 퀸즈장로교회의 경배와 찬양, 기도 김성국 목사, 특별찬양 소프라노 유경화, 성경봉독 이상호 집사, 찬양 퀸즈장로교회 찬양대, 특별기도 김원기 목사, 조원태 목사, 설교 소강석 목사, 특송 여현구 교수, 헌금기도 이병홍 목사, 헌금특송 뉴욕권사선교합창단, 감사패 증정(소강석 목사, 프라미스교회, 김전 목사, 제미장의사, 중앙장의사), 공로패 증정(김용걸 신부, 김승희 목사), 선언문 낭독 이종명 목사, 광고 김희복 목사, 축도 김승희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소강석 목사는 “잃어버린 법궤를 찾아온 다윗을 하나님은 아름답게 보셨다”며 다윗의 의협심에 대해 강조했다. 또 “법궤를 가져올 때 다윗의 잘못은 자기중심적이고 세속적인 방법을 사용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오벧에돔같이 자원하는 마음을 가지며 이 시대에 다윗이 돼 무너진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자”고 역설했다.
화합과 회복을 강조한 2015할렐루야대회를 주최한 뉴욕교협은 마지막 날 대회선언문에서 미국이 청교도정신으로 돌아오는데 앞장서며, 이를 위해 예배와 선교에 최선을 다하며, 남북관계 등 복음적 화해를 위해 기도하며, 협력과 사명완수에 전심전력하고 진리의 말씀에 근거 이단 세속화 동성결혼 등에 대처할 것을 대해 언급했다. 한편 같은 시간 프라미스교회 체육관에서는 조 F. 김 목사를 강사로 어린이대회가 열렸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