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락의 중심에서 복음을 외친다!

향락의 중심에서 복음을 외친다!

[밤이 되면 휘황찬란한 네온사인들이 온 거리를 뒤덮어 대낮보다 더 밝은 도시, 새로운 호텔들과 고층 콘도들이 하루가 다르게 세워지는 도시, 일확천금의 꿈을 절대 버리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가도 다시 찾아오는 도박꾼들과 사람의 손으로 만든 최고의 밤 문화를 즐기러 찾아오는 셀 수 없는 관광객들의 도시, 바로 라스베가스, 거짓된 꿈과 유흥의 물결이 24시간 흐르는 영적으로 어둠이 가득한 이 도시가 “죄악의 도시”(Sin city)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것은 절대 우연이 아니다. 낮에는 어느 도시와 다른 것이 없지만, 저녁만 되면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이 사람을 유혹한다. 이곳에 와서 돈을 잃고 돌아가지 못하자 하수도로 들어온 사람들이 2, 3만 명이나 될 정도로, 거짓된 꿈을 찾다 집으로도 돌아가지 못하는 영혼들이 즐비하다. 그러나 이 죄악의 도시에서 여전히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손가락질 받고 있는 포르노와 향락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 역시 하나님의 자녀임을 외치는 크레이그 그로스(Craig Gross)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더 스트립 처치’(The Strip Church)가 바로 죄악의 도시 중심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담대하게 선포하고 있다. 리더십저널(Leadership Journal)은 인간이 만든 잣대가 아닌 하나님의 긍휼을 통한 구원 역사에는 어떠한 죄인일지라도, 제외될 수 없다는 성경 원리를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 그로스 목사와의 인터뷰(Salvation on the Strip: The Porn Pastor’s strategy for reaching Sin City is unconventional, and what he’s doing in Vegas can’t stay in Vegas)를 통해 죄악의 중심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진리를 보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