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장종택 목사, 찬양과 간증설교

미주장로회신대학교 2019년 봄 신앙사경회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이하 미주장신대)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예배음악 작곡가, 찬양사역자 장종택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2019년 봄 신앙사경회를 개최했다. 


미주장신대학교 봄 사경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집회 동안 장종택 목사는 ‘은혜로다’, ‘다윗처럼’, ‘생명과 바꾼 주의사랑을’과 같이 직접 작곡한 찬양곡을 부르면서 삶으로 만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간증설교로 전해 미주장신대 신학도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장 목사는 저녁집회에서 일상 속 진정한 예배자로 살아가야 함을 강조하면서, 난치병으로 죽음 직전에 “예수님, 예수님!”을 부르며 깨어난 딸 온유를 통해 만난 하나님을 생생하게 전해 감동을 줬다. 이번 사경회는 오전, 오후, 저녁, 모두 세 번의 집회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눅4:38~39), ‘허언증’(삼상2:35), 그리고‘내가 진짜 사랑하는 것은’(시16: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삶 속에서 만나고 경험한 하나님에 대한 간증과도 같은 찬양과 복음의 원색적이고 묵직한 메시지로 사경회 참석한 회중을 일깨웠다. 

이상명 총장은 “신학도의 최종 목적지는 진리를 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진리대로 살아가며 그 진리의 본질을 살려내는 것이라”며 “이번 사경회를 통해 재학생, 동문 및 참석자 모두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본질을 제대로 잡고 있는지를 스스로 점검하고 다시 말씀 위에 자신을 온전히 세우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라고 이번 봄 신앙사경회에 대한 취지와 바람을 밝혔다. 

미주장신대학교 채플실에 참석한 100여 명의 재학생, 교수, 그리고 일반 참석자들은 물론 실시간 방송을 통해 참여한 해외 20여 개국의 원격교육원 재학생들 모두가 말씀과 간증, 기도와 찬양을 통해 진정한 예배자로 살아가야 함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기사제공: 미주장신대학교>

03.3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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