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화전도협회가 주최하는 기독청소년들의 축제인 ‘제27차 2024 세계렘넌트대회’가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영원한 기업, 작품, 유산’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만7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해외 70개국에서 10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둘째날인 31일부터 찬양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참가한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포럼을 진행하고 유아유치, 어린이 등 계층별로 나눠 모임과 특강도 한다. 분야별 멘토링 모임도 진행된다.
뒤이어 감사와 결단을 주제로 한 찬양의 밤이 이어지고 마지막 날에는 전도자의 고백 시간을 갖는다. 세계복음화전도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메시지, 찬송, 기도 시간 등을 통한 영성의 시간뿐만 아니라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유아 유치 어린이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며 “부모들에게는 후대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각인시킬 것인가를 두고 교육하고 후대들이 알아야 할 미래 4차 산업에 대한 전문인들의 특강도 진행된다”고 밝혔다.
08.03.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