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총장 이재서)는 총신개혁주의주석총서 집필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총신개혁주의주석총서는 총신대가 목회 현장에 필요한 성경 66권 주석 및 기타 개혁주의 설교, 목회에 필요한 여러 분야의 자료들을 집필, 출간하는 주석 시리즈이다. 2028년까지 집필한다는 목표다. 교단 교회의 후원으로 지난해 6월 1차 집필 계약을 하였고 이후 2차, 최근 3차 계약을 해 모두 21권의 집필 계약을 체결했다.
송태근 삼일교회 목사는 “개혁주의주석총서는 개혁주의 신학자 여러분들이 함께 만드는 기념비적인 주석이 될 것”이고 했다. 총신대 교수진이 주요 집필진이다. 현재까지 15개 교회가 후원금 모금에 동참했다. 진행을 총괄하는 김희석 교수
는 “전체 출간을 위한 금액 중 약 65% 정도 약정 및 모금이 된 상태”라며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07.02.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