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언교회협의회(대표회장 박동찬 목사)와 한국웨슬리학회(학회장 이후정 박사)가 5월 29일 경기도 일산광림교회
(박동찬 목사)에서 웨슬리신약성경주석 번역본 출판기념 학술제를 열었다.
번역 후기를 발표한 박창훈 서울신대 교수는 “웨슬리는 신앙생활을 구원의 길로 보았고 그리스도인들의 연합을 강조했다”고 말했으며 김영택 성결대 교수는 “웨슬리는 하나님의 법을 도덕법과 의식법으로 구분할 수 있게 했고 하나님 사랑의 보편성을 일깨워줬다”고 평가했다.
이날 오광석 감신대 교수가 논문을 발표했으며 테드 캠벨 미국 SMU 교수가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박동찬 대표회장은
“이번 학술제가 웨슬리의 조직신학과 성서적 토대 위에서 교회 부흥을 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6.04.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