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 영화 ‘실로암’ 만든다

“ 젊은이를 살려야 나라가 살고, 젊은이 살려야 교회가 산다 ”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 군선교회(회장 임흥옥 목사)는 지난 28일 오전 울산서현교회(이성택 목사)에서 제25회기 제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사진) 군선교 영화 ‘실로암’ 제작비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 선교회장 임흥옥 목사는 “교회와 멀어지는 젊은이들이 너무 안타까워 군선교 영화 실로암 제작을 후원하게 됐다”며 “영화가 완성되면 논산훈련소 장병은 물론 전국 군부대와 교회, 유튜브, 지상파 방송을 통해서도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실로암’ 총감독 신동일 장로와 배우 한인수 장로, 김민정 권사, 카메라 감독 경민규 선교사, 크리스천 배우들이 대부분 자비량으로 출연한다.

실로암은 논산훈련소 연무대교회에서 장병들이 정말 뜨겁게 부르는 찬양이다. 하지만 참 의미도 모른체 부르다가 마치 꿏이 피기도 전에 시들어 버리는 것처럼 교회와 멀어지는 젊은이들이 너무 안타까워서 이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다.

이 영화가 완성 되고 나면 논산 훈련소 입소 장병은 물론 전국 군부대와 일반 교회, 유튜브, 지상파 방송을 통해서도 상영 될 예정이고 점점 교회로 부터 멀어지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군 선교의 필요성을 한국 교회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05.0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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