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세계오순절대회를 위한 준비팀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7일 “세계오순절대회 준비를 위해 여의도 교회 세계선교센터 9층에 대회본부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표대회장인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지난 13일 열린 본부 사무실 현판식에서 “이번 대회는 아동과 청소년, 청년 등 다음세대를 위해 더 뜨겁게 기도하고 영성이 회복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다음 세대의 오순절 부흥’을 주제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국내외 오순절 교회 소속 목회자와 성도 등 5000여 명이 참석한다. 앞서 오는 6월 9일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국내 오순절 교단 등과 신학생, 선교사들이 참여하는 한국오순절대회가 예정돼 있다.
03.26.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