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교회는 고난을 극복하는 자체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대표적인 교회가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다.
새에덴교회는 코로나 시기, 교계에서 가장 먼저 강단 뒤편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줌(ZOOM)으로 성도들이 예배에 동참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메디컬 처치와 플랫폼 처치, 영적 부족공동체 개념을 제시하며 담임목사와 부교역자, 전문인 성도들이 함께 선도적으로 극복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메디컬 처치 개념은 처음으로 선보인 것이었다. 전문 의료지식을 갖춘 교회 내 위원회가 방역 매뉴얼을 만들고 방역 당국과 의사소통하는 교회 내 새로운 사역을 제시한 것이다.
12.18.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