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교수 일동, 미얀마 사태 입장 발표

총신대 이재서 총장과 교수 일동은 지난 17일 ‘미얀마 상황에 대한 총신대학교 교수의 입장과 결의’를 발표하고 “미얀마 군부와 경찰은 시민들에 대한 발포 등의 무력 행사를 전면 중단하고, 감금한 지도자들을 석방하며 비상사태 선포를 취소하고 시민에 의한 민주적 정부 수립을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교수들은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 및 각국 정부들은 자국의 이익을 셈하는 자세에서 돌이켜 미얀마의 자유와 평화를 신속히 회복할 수 있는 조치를 적극적으로 강구하고 실행하라”며 “한국교회는 아픔과 긍휼의 마음으로 미얀마와 미얀마 교회를 위한 기도에 동참하며 실제적이고 지속적인 후원 방법을 모색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05.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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