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회자연합단체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출범

18일 취임예배, 대표회장 송용필 목사, 총재 서기행 목사

원로목회자의 총연합기관인 (사)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총재, 대표회장 및 임원 취임 감사예배가 18일 오전10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이 단체 대표회장으로 취임하는 송용필 목사는 극동방송 부사장과 횃불침례교회 담임을 거쳤다.

현재 횃불트리니트신학대학원 대외협력 부총장으로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송 목사는 14일 교계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저와 임원들의 취임식이 아니라 원로목회자들이 함께 하나님께 소명을 받는 날이다. 앞으로 남은 생애를 다시한번 복음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우리 원로목회자가 되기를 기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단체 명예이사장은 림인식 목사, 이사장은 신신묵 목사, 명예총재는 김장환 목사, 총재는 서기행 목사, 부총재는 김삼환 목사가 각각 맡는다.

또 상임회장은 문세광 목사, 후원회장은 이주태 장로이다.

이밖에 각 교단 대표, 17개 지역 대표, 공동회장 등의 조직을 둘 예정이다.

이날 설교를 하는 곽선희 목사는 “참으로 의미있고 뜻깊은 자리에서 설교를 맡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함께하길 기워한다”고 했다.

격려사를 전할 지덕 목사는 “한국교회와 사회를 위해 모범적인 교회 원로의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11.2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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