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는 9월 11일 8-2차 임원회로 모여 후원이사장 김희선 장로(사진) 선임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1부 예배는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하여 상임회장 유영식 목사의 기도와 “단3:18”의 본문으로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의 주제로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의 설교가 있은 후 초대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순서를 마쳤다.
설교에서 조일래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지만 이 때에 교회가 힘이 될 수 있는 기관이 되어야 하고, 교회가 먼저 철절히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어려운 난국을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부 회의는 15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의 사회로 진행돼 김희선 장로에 대한 후원이사장 선임 안건을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이어 세기총 부설기관으로서 동성애•포괄적 차별금지법반대 천만인 서명운동본부와 그 사무처를 가결 허락했다.
신임 후원이사장 김희선 장로는 인사말에서 “귀한 단체에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심에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미력하나마 750만 디아스포라 해외동포 및 선교사들을 섬길 것이며, 나아가 한국교회와 사회가 당면한 동성애•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일천만 서명운동을 계속 진행해 나갈 것과 세기총의 모든 활동에 힘써 동력해 나갈 것”을 밝혔다.
<기사제공: 세기총>
09.26.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