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폭설로 코로나19 이겼으면”

원로목회자재단·평신도총연 ‘사랑의 원로목회자 여름산타’ 행사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신신묵 목사)과 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총재 정근모 장로) 5일 오전 서울 종로5가에서 ‘제6회 사랑의 원로목회자 여름산타’ 행사를 개최했다.

산타 복장을 한 원로목회자 50여명은 출근길 시민에게 마스크를 비롯 사랑의 선물(생수 및 다과, 전도지, 소책자 등)을 골고루 나눠 줬다.

마스크는 인근 양로원 등을 포함 5만 5000장이 전달됐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이사장 신신묵 목사는 “장마와 폭염에 지친 이들에게 잠시나마 사랑이라는 폭설로 코로나19까지 이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이 단체 대회장 이주태(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 대표회장) 장로는 “이제 여름이 되면 종로에 여름 산타가 등장해 선물을 나눠준다는 소문이 퍼져 예수사랑을 기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08.1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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