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대표회장 김수읍 목사)가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위한 1·1·1 기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기도 캠페인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이어진다. 1·1·1 기도 캠페인은 매일 정오에 1분 이상 기도, 1주일에 한 끼 이상 금식기도, 매달 하루 금식기도를 하자는 취지다.
한장총은 지난 2월 26개 회원 교단과 함께 미스바 구국기도회를 시작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이는 게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기도 캠페인으로 전환했다.
김수읍 목사는 “그동안 미스바 구국기도회를 통해 거룩한 한국교회를 바라며 기도해 왔다”면서 “코로나19로 모이기 어려운 만큼 각자의 자리에서 기도하자”고 말했다.
08.08.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