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새로운 기독교육 모색

좋은교사운동 ‘특별한 기독교사대회’ 온라인 진행

기독교사연합 좋은교사운동은 3-5일 온라인으로 ‘특별한 기독교사대회’를 개최했다.

좋은교사운동은 시대 문제와 교육 회복에 필요한 교사의 역할을 고민하고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1998년부터 2년마다 기독교사대회를 진행했다. 올해는 4일부터 7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2020기독교사대회’를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자 온라인으로 방식을 바꿔 ‘특별한 기독교사대회’로 대체하기로 했다.

올해 대회엔 참가를 희망한 200명의 초중고 교사들이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은 줌(Zoom)을 통해 설교와 강의, 소모임을 가졌다.

백석대학교 장동민 교수, 좋은교사운동 김영식 공동대표 등은 ‘여전히, 함께’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좋은교사운동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의 옛 교육문법을 깨고 새로운 교육문법이 절실한 시대라는 점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08.08.2020

Leav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