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3·1절 민족화합기도회가 29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 대예배당에서 열린다.
주제는 ‘민족을 가슴에 품고 화합하게 하소서!’이다.
이정익 신촌성결교회 원로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한다.
이 목사는 1991년 신촌성결교회 4대 목사로 부임해 25년간 목회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과 서울신학대 이사장, CBS 이사장, 대한성서공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덕주 감리교신학대 교수가 세미나를 인도한다.
팝 소프라노 하은이 특별찬양을, 김수영 시인이 축시를 낭독한다.
이날 기도회는 민족화합기도회(대표회장 정근모 장로)와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 손영철 권사), 국제기증본부, 삼성제일교회, 충무교회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또 국가조찬기도회, 국가기도운동본부, 한국전력그룹선교회, Ruk운동협의회, C-lamp, Korea Cedar, 한국기독실업인회 등이 주최한다.
민족화합기도회는 나라와 민족, 교회를 위한 기도운동의 필요성을 절감한 고 최태섭 김인득 이한빈 서영훈 장로와 정근모 장로에 의해 1988년 3월 1일 첫 기도회를 갖고 출범했다.
02.22.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