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총, 10월 3일 ‘100만 구국기도회’ 추진

8월15일 전국 각 지역기도회선 ‘性평등’ 관련성명 발표

제2차 전국 17개 광역시도·228개 시군구 기독교총연합 회장단·임원회의가 지난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예수교하나님의성회 총회회관에서 열렸다.

설교 말씀은 은혜와진리교회 조용목 목사가 전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10월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100만 구국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앞서 8월 15일에는 전국 각 시군구에서 기도회를 열고 성(性)평등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한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이자 이 모임 운영위원장 임영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1차 모임을 설명했다.

또 지역별 안건과 향후 방향, 대한평신도협회 전국조직 등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이와 함께 ‘전국기독교총연합회’(전기총·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명칭을 그대로 사용키로 했다.

08.1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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