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내달 10일 포럼

한국교회 중견 목회자 모임인 미래목회포럼(대표 김봉준 아홉길사랑교회 목사)은 다음 달 10일 서울 서초구 온누리교회 양재성전 기쁨홀에서 ‘다음세대 미래 교육/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 성큼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에’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래목회포럼은 “신자유주의 다원주의 탈(脫)권위 가정붕괴 소통부재 저출산 및 게임과 스마트폰 등 미디어에 더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시대적 변화가 어떤 모습으로 영향을 주게 될지 우려가 크다”면서 “기독 아비세대는 어떻게 적응할 것이며, 자녀세대는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나아가 이런 시대에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김봉준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장순흥 한동대 총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장 총장은 ‘4/14윈도우한국연합’ 대표회장 자격으로 포럼에 참여한다. 4/14윈도우운동은 4살부터 14살까지 10년간의 삶이 창문으로 작용해 믿음을 받아들이는 데 가장 적절한 시기임을 인식하고 다음세대 사역을 집중하자는 운동이다.

오전에는 안종배 한세대 교수가 ‘기독교 다음세대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를 발제하며 오후에는 이동규 청주 순복음교회 목사가 ‘다음세대 미래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05.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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