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폴 정 목사

특/별/기/고 폴 정 목사

3월 21일자 미국의 언론 SFNewsFeed.us지는 “Community Leaders Voice Concerns About Human Rights and Nuclear Weapons in Korea(한국의 인권과 핵무기에 관한 미국 지도자들의 목소리)” 제하로 다음의 내용을 보도했다.

 

3월 20일 캘리포니아의 UC버클리 대학에서 T. J 펨플 UC버클리대 교수의 사회로 한미 동맹과 관련된 양국대사의  "대사들과의 노변대화" 주제로 토의가 있었다.

Harris와 Cho는 처음에는 문재인과 도널드 트럼프의 대화의 의제가 처음 이슈로 진행되었다고 전하면서, 북한의 인권과 기독교 신앙의 탄압이 최악의 상황이라는 UN보도를 인용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버클리 지역 정 목사는 "Freedom과 Truth(자유와 진리)라는 국제 사회의 이슈가 되는 질문을 조윤제 주미 대사에게 던졌다"고 자세히 보도했다.  "그는 이 지역의  Korean-American 목사로서 한반도 전역에서 자유와 진리가 유지되어지도록 기도하며 소망하고 있다. 모든 한국인 특히, 한반도에 신앙의 자유와 함께 자유의 가치가 번영되어 이루어지도록 기도한다. 특히, 북한은 외부 세력의 간섭 없이 우리 민족끼리만의 평화통일을 제안해왔다고 전했다. 그리고 조 대사의 "남북 상호 번영과 한반도 평화 재통일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SFnewsfeed.us지는 이러한 한반도 평화통일 뒤에 숨겨진 의제가 있다는 것에 매우 우려가 된다고 전하면서, 주한미국 해리스 대사가 발표한 "북한은 최근 끔찍한 인간 학대가 진행되고 있다"는 UN인권국의 최근 보고를 말했다. 

정 목사는 이어 "한반도 평화 통일은 숨겨진 위장의 의제가 될 것이다. 오히려 위장된 이러한  가짜 평화가 재앙이 될 것이다. 그들의 사회주의 체제는 기독교 교회가 계속 존재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현재 한국과 세계한인 기독교 디아포라스에는 6만 여개 이상의 교회가 있으며, 한국에는 천만명의 기독교 신자가 존재하며, 그들은 진리와 자유를 유지하는 성경적인 기독교 가치관으로 살고 있다. 그러나 자유가 없는 북한은 끔찍한 인권 탄압의 숨겨진 의제로, 국제사회의 개입을 불허하며, ‘우리 민족끼리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이념을 갖고 있다. 사회주의는 신앙의 자유를 허락하지 않고 인권을 탄압하고 있다. 미국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로 이렇게 신앙의 자유와 인권을 탄압하면서, 우리 민족끼리 한반도 평화통일이 상당히 걱정된다. 북한 당국은 종교의 자유가 존재한다고 주장하지만, 현재 기독교인들을 철저히 억압하고 박해하고 있다. 만약 북한주민이 성경을 소지하게 되는 것이 발견만 되어도 감옥에 보내진다고 하는데 조 대사는 문 정부에 북한과의 다음의 정상회담이 있게 되면, 이러한 신앙의  자유와 인권의 존엄 사항을 제기하겠는가? 그렇다면 문 정부는 남북 향후 회담에서 종교의 자유를 어떻게 유지할 것을 제안하겠는가? 라는 질문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조윤제 대사는 "인권은 중요하며 자유의 본질과 결과를 대표하는 것이며 인권에 관한 우려를 분명히 이해하지만 인권 문제를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인권 실현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아니다. 인권의 가치를 입증하는 데는 자유롭고 개방된 한국에서의 표출의 방법으로 선보이는 것이 인권의 가치를 나타내는 것이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북한은 국제사회에 편입되지 않게 된다"고 말한 것을 보도했다. 

그러나 SFnewsfeed.us지의 보도에서 주미 한국 대사인 조윤제 대사는 이러한 의심의 여지가 있는 ‘우리 민족끼리 한반도 평화통일’과 관련되어, 지적받은 "북한의 인권과 함께 한국교회가  자유롭게 기독교 가치관으로 신앙의 자유를 누리며 교회가 계속 존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실망스럽게도 이에 대한 답변을 의도적으로 회피하는 증거가 포착되었다고 전했다. 따라서 SFnewsfeed.us지는 북한이 비핵화의 의지도 없고, 인권과 신앙의 자유가 없는 ‘우리 민족끼리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위장된 포장을 하여 가짜로 한반도 평화통일로 선동하는 증거가 명백하다고 보도했다. 

또한 SFnewsfeed.us지는 이날 논평과 함께 광화문 촛불시위에 사용한 "연방제 실현하여 평화통일 이룩하자", "북쪽은 우리의 미래요 희망이며 삶이다", "사회주의가 우리의 답이다"라는 한글로 된 광화문 촛불시위 사진도 게재했다. 

 

03.30.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