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25일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획기적인 합의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결과를 기대한다’는 성명서를 통해 “북한에 완전한 비핵화가 확증될 때까지 국제사회와의 공조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질 수 있도록 국민통합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정부에 요청했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는 2012년 3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 등 연합기관들과 교회, 단체, 학자, 전문가들이 교계의 대정부 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