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는 동성애 옹호 즉각 중단하라”

한국기독교유권자연합 성명내고 종교자유 대학자율권 촉구

한국기독교유권자연합(구 한국기독교유권자연맹)은 지난 25일 성명을 내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와 대학의 자율권을 심각히 침해하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한동대학교에 대한 결정을 전면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또 “부도덕하고 폐해가 극심한 동성애와 다자성애 등을 인권의 범주에 포함해 확산시키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태도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동성애와 다자성애, 성매매 등의 폐해를 지적하고 예방하자는 주장을 차별이라는 이름으로 금지시키려는 시도를 국가인권위는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한국기독교유권자연합은 성경적 가치기준으로 투표를 통해 정치인을 바르게 선택할 목적으로 지난달 10일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창립했다.

연합은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다. 여·야를 구분하지 않고 기독교적 가치를 존중하는 정치인을 지지, 발굴키로 했다.

또 기독교의 존립을 위협하면서 반(反)사회적 가치나 이념을 가르치는 것을 반대하는 일을 한다.

기독교적 가치가 사회 전반에 확산돼 우리사회가 자유롭고 평등하며 서로 사랑하는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독교인들을 동참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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