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이 되는 2019년을 앞두고 ‘3·1운동 100주년 기독교기념사업위원회’가 발족했다. 국민일보(사장 변재운)와 국민목회자포럼(대표회장 소강석)은 지난달 2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기독교계를 비롯해 정·재계 대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했다.
‘100년의 기억, 위대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 건 기념사업위원회는 3‧1운동의 중심에 섰던 기독교의 희생정신을 현대화하고 감춰져 있던 선교사와 독립운동가의 활약상을 발굴하기로 했다. 소강석 대표추진위원장은 사업 소개를 통해 이 같은 활동 계획을 자세하게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