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송 목사 (뉴욕 새시대교회) 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서는 있어도 죽는 순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든 죽음을 맞이하면 이 세상을 떠나야 합니다. 그 죽음이 어떤 형태로, 언제 다가오든 자기의 운명이 다한 사람은 마지막 호흡이 정지되면 이 세상을 마감...
이만호 목사 (뉴욕음안디옥교회) 하루, 한달, 한해를 살아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매순간 순간마다 올바른 선택을 잘해야 합니다. 이것이냐? 저것이냐?, 이 길이냐? 저 길이냐? 이 일이냐? 저 일이냐? 결국 사탄 마귀 귀신의 일이냐? 생명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
황기호 목사 (윌셔연합감리교회) 예수님의 비유는 늘 간단명료하기 때문에 그것을 실천하기는 어려워도 이해하기는 쉬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지혜로웠다고 칭찬받은 ‘불의한 청지기’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앞뒤가 잘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아...
장성철 목사 (보스턴장로교회) 지혜롭고 똑똑한 사람을 총명(聰明)하다고 합니다. ‘총(聰)’이라고 하면 귀의 현명함을 가리키고 ‘명(明)’이라고 하면 눈의 현명함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명총하다’고 하지 않고 ‘총명’하다고 한 것을 보면, 보는 것보다는 듣는 것...
권영국 목사 (대흥장로교회)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는 인생을 정의하기를 “인생은 B와 D 사이의 C이다”라고 했습니다. 영어로 “Life is Chioce between Birth and Death”라는 것입니다. 인생은 실제로 태어나서(b...
박경호 목사 (얼바인침례교회 담임) ‘OTL’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대중문화 사전에도 등재되어 있는 이 단어는 좌절에 빠져서 엎드려 있는 사람의 옆모습을 나타낸 것입니다. 좌절은 ‘마음이 꺾이고 꺾인다’라는 뜻입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그 어느 누구도 피할 수 ...
백신종 목사 (벧엘교회 담임) 에베소서는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서 쓴 편지입니다. 그래서 옥중서신이라고 부릅니다. 바울이 어떤 중범죄를 지어서 옥에 갇힌 것은 아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바울이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갔다는 죄목으로 법정에 서게 된 것입니다(행2...
교회의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생각들을 목회에 집중하다보면 직업병(?)처럼 관련성 여부에 따라 취미와 기호도 확연히 바뀌는 것을 본다. 독서에 있어서 더욱 그러한데, 지금은 거의 그런 책은 엄두도 못내지만 고교시절 서점에서 한권씩 사보던 책이 당시 연세대 교수로 있던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