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세상에 태어나 5-6세가 되면 부모는 자녀를 학교에 입학시킵니다. 학교 교육을 통해 균형 있는 인격체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 역시 자녀들을 광야학교에 입학시키셔서 그리스도를 닮은 믿음의 사람들로 자라도록 교육을 시키십니다. 요셉이 받은 교육을 살...
고린도교회는 사도바울이 제 2차 전도여행 때 세운 교회입니다. 약 1년반 동안 목양한 교회입니다. 그러나 바울이 떠난 후에 교회에 조금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8-16장을 자세히 보시면 고린도교회가 안고 있었던 실제적인 질문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결혼과 이혼,...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공생애 처음으로 십자가와 부활을 비장하신 심정으로 말해주시고 있는 장면입니다. 25절에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必生則死),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必死則...
신앙생활하기 힘드는가? 왜 힘이 드는 것일까? 너무 무섭게 질책하시는 하나님 때문에 힘이 드는가? 너무 힘든 것을 요구하시는 예수님 때문에 힘이 드는가? 아니면 담임 목사님 때문에 힘이 드는가? 그것도 아니면 옆에 앉아 있는 교우로 인에 힘이 드는가? 혹시 여러분 자신...
요즈음은 시대가 많이 혼탁해져서 전통적인 가치관이 무너지고 상식과 비상식이 구별이 안 되는 혼란 속에 사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최소한의 절대적인 기준도 제대로 지키기 힘든 경우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무엇이 공의이고 정의이고 선인지를 구분하기가 힘들어져 가는 세대가 되었...
제목의 말은 늦게 깨달은 진리나 당연한 것을 지칭하는 말이다. 오늘의 사실을 예견이라도 하 듯이 미드웨스턴신학교(Midwestern Seminary) 교회개척센터 담당 디렉터인 Joshua Hedger 교수는 오늘날의 교회가 반드시 Church Revitalizati...
미국의 제39대 대통령을 역임한 지미 카터에게 해비타트 운동을 하며 손수 집을 짓는 노동에 참여하는 이유를 물었을 때, 그는 ‘나는 한 채의 집을 지을 때마다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이 세워지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울 사...
올 봄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 성지 학습 여행을 하면서 골로새를 방문했었습니다. 골로새가 가까워오자 가이드가 물었습니다. 골로새에 가면 뭐가 있을까요? 우리는 모른다고 대답했습니다. 가이드가 골로새에 가면 아무것도 없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작은 도시를 지나 시골로 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