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곤 목사 (참사랑교회) 팔다리와 가슴이 뼈가 드러날 정도로 앙상하고 유독 배가 볼록한 아이들! 사진으로 많이 보았던 아프리카 어린이들입니다. 무슨 병에 걸린걸까요? 진작 알고 보니 그 병은 가난하기에 생기는 병이었습니다. 단백질 섭취량이 극히 적은 상태가 오...
민경엽 목사 (오렌지 카운티 나침반교회) 지난주에 우리교회는 새 교회당에 입당한 이후에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미뤄왔던 교육관 리모델링을 마쳤다. 그 중에는 본당 입구에 있는 낙후된 화장실 수리도 포함이 되었다. 기왕이면 남자화장실에는 자원을 아끼고 환경도 보...
최창섭 목사 (에벤에셀 선교교회) 그리스도인들의 2대 최대의 절기는 성탄절과 부활절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성육신의 교리, 인류의 죄를 대신하시어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후 무덤에 장사되셨다가 사망의 권세를 깨뜨...
박동서 목사 (엘크그로브 가스펠교회) 세상에는 영리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법인체와 비영리 단체가 있습니다. 교회나 학교, 자선단체와 사회사업 기관들이 대표적인 비영리단체입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 중에서 요즘 주목을 받는 것이 소위 사회적 기업입니다. 사회...
은희곤 목사 (참사랑교회) 저는 개인적으로 “실증주의 신앙”에 필이 꽂힙니다. 아무리 겉으로 튼튼하게 보이는 나무일지라도 열매가 없으면 병든 나무이고, 겉으로는 비실비실 보여도 열매가 탐스럽게 열리면 건강한 나무입니다. 열매를 보아 나무를 압니다(마12:33)....
최창섭 목사 (에벤에셀 선교교회) 지난 2월 26일 이후 11일 이상 하루도 빠짐없이 한국 일간지에 나오는 기사가 있었다. 그것은 서울 송파구의 한 단독주택 지하층에서 어머니와 두 딸이 생활고로 번개탄을 피워놓고 동반 자살한 사건으로, 그들은 가난 때문에 죽음을...
박동서 목사 (엘크그로브 가스펠교회) 유난히 따뜻하고 가물었던 캘리포니아의 겨울을 떠나보내는 봄비가 며칠 째 계속 내렸습니다. 얼마나 대지가 가뭄에 목말라 있었던지 퍼부어대는 빗물을 마치 스펀지같이 빨아들이는 것 같았습니다. 비가 그치자 누렇게 타 들어갔던 잔디...
은희곤 목사 (참사랑교회) 제가 시무하고 있는 뉴욕 롱아일랜드 참사랑교회에 출석하는 한 청년 자매가 줄리아드 음악학교를 졸업하게 되어 지난주에 바이올린 졸업 연주회를 다녀왔습니다. 그 청년 자매와 대화를 나누던 중 스승이셨던 분의 이야기를 듣고 깊은 감동이 와 ...
민경엽 목사 (오렌지 카운티 나침반교회) 작년에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직장은 제약회사인 화이저였다고 발표한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내가 알기로 이 회사는 몇 년 동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순위는 일터에서 행복을 좌우하는 요소들로 정해지는데 무엇보다 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