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고 나 즉 우리 모두는 힘겨운 코로나바이러스 바다에 띄운 작은 고기잡이배를 타고 노저어가는 시간 속에 있는 듯합니다. 세계 200여개 국가 이상의 모든 나라들이 코로나바이러스 바다풍랑에 빠져 고생하고 두려워하고 정부지침을 따르면서도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한국은 드디어 4.15 총선이 끝났다. 그동안 대한민국 사회 전체가 두 그룹으로 나눠진 것을 보면서 안타까워하는 이들이 참 많을 것이다. 가족들이 두 그룹으로 나누어지고, 회사원들이 두 그룹으로 나누어지고, 교회들이 두 그룹으로 나누어지고, 성도들이 두 그룹으로 나누어...
많은 사람들이 죽음의 도시로 가고 있다. 중국의 우한, 한국의 대구, 미국의 뉴욕 등의 도시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여서 수많은 사람들이 감염되고 죽어나가는 대표적인 도시들이다. 그 도시에 살던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이 감염지역을 벗어날 수 있을까 고민하는데, ...
한살 터울로 맺어진 예준이란 이름을 가진 오빠와 예진이란 여동생을 둔 가정이 있습니다. 그 둘은 가깝게 지나면서도 자주 싸우고 심하게 다투기도 한답니다. 어느 날 둘이 씩씩거리며 다툰 후 예진이와 미국에 계신 외할머니가 화상채팅으로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할머니가 &...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도로 번져가면서 국가 기관과 학교와 종교단체와 일반 국민들의 움직임도 매우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어제 저녁에는 필자가 살고 있는 이곳 한인교회의 목사님들이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취소하기로 하였다. 아마 이런 일은 세기 가운데 한번 있을까 말까할 정도...
역사에 보면 무서운 전염병이 세계를 휩쓸고 지나간 사례가 많다. 1343년경에 유럽에서는 흑사병이 발생하여서 유럽인구의 삼분의 일인 약 1-2억 명이 죽었고, 중국은 당시 인구의 절반인 6000만 명이 생명을 잃었다. 1918년에는 미국에서 발병한 바이러스가 세계 1차...
‘코로나19’로 인하여 염려하며 기도하는 어려운 시기를 만났습니다. 교회가 주일에 문을 닫고 인터넷 예배를 드리고 크고 작은 모임들이 취소되고 많은 사람들이 격리 수용되고 어떤 이들은 바이러스를 이기지 못하여 결국 죽어가는 안타까운 상황을 만났습니...
필자가 사는 지역에서 자동차로 약 40분 거리에 깊은 산속에 기가 막힌 자연 온천이 있다. 일반 물이 전혀 섞이지 않은 100% 온천물이다. 그런데 거기에 이르기 위해서는 꼬불꼬불한 깊은 계곡 길을 한참동안 운전해 올라가야 한다. 계곡 입구에는 그 계곡에서 여러 가지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한국이나 미국이나 새해가 되면 누구나 그렇게 인사한다. 그러면 상대방도 밝은 표정으로 화답해준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복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말로만 빌어주는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