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안이숙 사모님이 쓴 “당신은 죽어요 그런데 안 죽어요”라는 책을 기억 하십니까? 기독교의 역설적인 진리를 잘 대변하는 제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의 다 죽은 줄 알았는데 어느새 맥박이 정상으로 뛰고 몸에 에너지가 솟아나면서 벌떡 일어나서 활발...
모든 사람은 언젠가 자신의 호흡이 멈출 날이 있다는 사실을 압니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그 어떠한 사람도 죽음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한 번은 늦은 밤에 한 권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울먹이시면서 남편이신 장로님이 숨을 쉬지 않으신다는 것...
중학교 1학년 때 축구공에 눈이 맞아 실명하고 그 일로 어머니가 충격을 받아 뇌일혈로 세상을 뜨자 고아 된 형제들이 뿔뿔이 흩어져 수년간 방황했던 강영우 씨는 어느 목사님의 도움으로 예수님을 믿고 ‘갖지 못한 한 가지를 불평하기보다 가진 10가지를 감사하자&...
역설이란 말은 서로 모순적인 것 같지만 그 속에 심오한 진리가 함축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성경에는 역설의 진리가 많이 담겨있고, 예수님께서 설파하신 행복론에는 역설의 진리가 가득하다. 사람들은 부자가 되는 것이 복이라고 생각하는데, 예수님은 가난한 자가 ...
사람은 누구나 그 나름대로의 고비를 만나게 됩니다. 고비란 말은 넘기 어려운 힘든 고개를 말합니다. 인생은 고비 고비를 넘어 일생을 만들어갑니다. 그 수많은 고비들을 잘 넘긴다는 것은 함으로 다행한 일입니다. 교회를 섬기다가 보면 교인들이 만나게 되는 그 나름대로의 ...
어제는 어느 목사님으로부터 은퇴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다음세대 사람들을 세워서 사역과 행정을 하나씩 이양하는 작업을 향후 몇 년에 걸쳐서 진행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차분하면서도 계획성 있게 은퇴를 준비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세대들에...
2006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영화가 상영된 적이 있습니다. 한 청순한 젊은 여인이 신문기자가 되겠다는 푸른 꿈을 가지고 뉴욕으로 갑니다. 신문사에 이력서를 제출하지만 아무도 그녀에게 관심 있게 연락하는 곳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
주님세운교회가 “나라 살리기 일천번제 새벽기도회”를 시작하게 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창궐하던 2020년 7월 19일이었습니다. 교회를 새 성전으로 이사해도 창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면예배를 제대로 드릴 수 없어 온라인예배를 진행할 ...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종종 듣는다, “저 사람은 무슨 복이 많아서 저렇게 부자이지?” 특히 현대인들은 행복은 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서 열심이다. 현대는 ...
인생이란 두 글자 속에는 여러 가지 의미와 내용들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서로 얽히고 섞여서 더불어 살아가는 그 길에는 다양한 경험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긴박한 사건들이 일어나곤 합니다. 특별히 지나친 생존경쟁의 현장에서 서로 경계하고 제압하고 앞서가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