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나 동화집에는 우리의 상상을 자극하는 신비한 동물들이 많이 등장한다. 머리에 뿔이 하나 달린 말 유니콘, 날개가 달린 말 페가수스, 봉황새, 불사조, 인어 등, 이런 동물들은 어떻게 생겼을까? 한번 보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해본다. 그런데 사실, 그...
미국에서 목회를 하다가 보면 수많은 사람들의 방문을 받게 됩니다. 어떤 경우는 기쁨과 자원하는 진정한 마음으로 영접을 합니다. 별로 반갑지 아니하고 마음이 내키지 아니하여 영접하기가 부담스러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좀 부담스러운 사람일지라도 마음을 정리...
요즘은 사라졌지만 옛날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 가운데 한 가지 “구슬치기”가 기억납니다. 약간 추운 겨울날 양지바르고 평평한 곳에서 동네 아이들이 구슬치기를 즐겼습니다. 한참 구슬치기를 하다가 나중에는 한쪽으로 모여 앉아서 “짤짤이&rd...
코로나 팬데믹이 1년 10개월을 넘어가면서 사람들은 분노조절기능을 잃고 가정과 사회의 큰 문제가 바로 원망과 분노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마음에 원망이 일어날 때 감사로 원망을 이겨라”는 제목으로 이런 글을 써놓은 걸 보았습니다. ...
고민이란 말은 우리네 일상에 친근한 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네 인생은 늘 고민할 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사람은 고민하며 살아갑니다. 소유의 많고 적음을 초월하여 누구나 고민하며 살아갑니다. 고민은 고생스러운 생각입니다. 고민은 고통...
프랑스의 작가 알버트 까뮤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고 상금으로 10만불을 받았습니다. 그는 파리 근교에 호화 별장을 사고 고급 승용차를 사서 그 별장으로 가다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동시대에 살았던 알버트 슈바이처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고 상금으로 13만...
예수님 당시의 로마의 철학자들은 정신의 행복에 대해서 많이 말했다. 하지만 당시 로마사회는 일반적인 현상은 물질 추구와 권력 추구와 쾌락을 위해 사는 것을 최고의 행복으로 여겼다. 그래서 당시 로마사회는 역사상 가장 부도덕하였고 육체적 쾌락과 탐욕을 즐기는 타락한 사회...
사람으로 태어나 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굉장한 축복인 듯합니다. 물론 사람으로 살아가는 삶에 대한 무거운 책임을 가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존귀한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놀라운 축복이라 여겨집니다. 플라톤이라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는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