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8일에 Asbury College 채플에서 시작된 부흥운동이 이제는 젊은 사람들의 영적 간절함을 채워주는 운동으로 지속되고 있는것을 기쁨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조용했던 캔터키의 윌모어에 있는 기독교 대학 교내 채플에서 불타오른 성령운동은 미 전국과 세계에서...
지진, 팬더믹, 허리케인, 쓰나미 등 이런 용어들은 그 피해 규모가 너무나 커서 듣기만 해도 소름이 돋기도 합니다. 지난 3년여 동안 팬더믹으로 온 세상이 공포의 도가니가 되었습니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당사자들이나 그 소식을 접한 많은 사람들이 공포의 도가니에...
지난 2월초에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에 강도 7.8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현지시간 새벽에 갑자기 닥친 강진으로 인하여 사망자가 4만 명을 넘어섰고 많은 사람이 집을 잃고 추위에 떨고 있습니다. 사도행전에서 선교사를 파송했던 수리아 안디옥(지금의 하타이주의 아티키아)...
자동차 타이어에 못이 박혀서 바람이 빠지기 시작하면 속도가 점점 떨어지면서 결국은 길가에 자동차를 세우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매일의 순례의 여정을 걸어가는 마음의 속도가 점점 느려지고 어디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방향마저 희미해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
선교는 교회의 중심적인 사역이고 교회 안에서도 선교위원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같은 비전, 같은 방향이 저변에 깔려있기 때문에 만나도 힘이나고 대화해도 생각의 범위가 넓어지는 귀한 은혜가 있습니다. 그런데 목적은 같을지라도 선교의 방식이 바뀌고 접근에서 세대 차이가 너무 ...
지난주부터 세계는 월드컵 축구 열기가 한창입니다. 중동 카타르에서 여름이 아닌 겨울에 진행하는 월드컵이 여전히 많은 세계인들에게 환희와 기쁨을 가져다주고 또 다른 국민들에게는 아쉬움과 실망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 경기에서 특별한 결과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
미국의 Barna Research 설문 기관은 교회의 건강을 관측하고 성도들과 사회로부터 설문 조사를 통해서 그 지표를 적절하게 알려주면서 격려와 경종을 적절하게 알려주기도 합니다. 이 지표들은 오늘날 교회가 얼마나 건강한가를 확신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오래전에 B...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서거한 후 영국 식민지 시절의 과거에 대한 다양한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여왕의 죽음에 애도하지만, 여왕의 죽음으로 지난 이백 년간 이어져 온 식민 시대의 잔재들이 다시 조명되고 있습니다. 제국주의 착취로 유익을 얻었던 국가들에 용...
브라질 아마존에 가면 두 개의 강이 서로 만나는 지점이 있습니다. 5년 전에 단기 선교팀을 인솔하여 아마존 여러 지역을 방문했다가 특히 두 개의 강물이 서로 만나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쪽 강은 검은색의 물이요, 다른 쪽 강은 황색의 물입니다. 한쪽...
“말이 씨가 된다” 는 말이 있습니다. 입에서 나온 말이 씨가 되어 싹이 나고 줄기가 자라서 열매를 맺는다는 의미입니다. 미래의 일들이 말한 대로 되기 쉬운데 말한 대로 선한 열매를 맺기도 하고 악한 열매를 맺기도 한다는 말입니다. 입술에서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