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상대주의가 사람들의 사고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들어왔습니다. 상대주의는 경험과 문화 등 여러 가지 조건의 차이에 따라서 가치 판단 또는 진실의 기준이 달라진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상입니다. 모든 가치의 절대적 타당성을 부인하고 모든 것이 상대적이라고 생...
여러분이 어릴 때 교회를 다니셨다면 당시의 여름 성경학교는 영원한 추억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저도 어릴 때 여름 성경학교에서 배운 찬양곡은 6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기억 속에 생생합니다. 저는 미국에 이민와서 고등학생 시절 잠시 방황했던 적이 있었지만, 후에...
미국 어느 지역에 위치한 어느 교회가 홍보 차원에서 교회 홈페이지 교회 소개란에 “분위기 좋은 교회”라고 크게 써 놓은 글씨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약 2년 뒤에 교회가 내홍을 겪으면서 담임 목사님은 떠나고 남아 있는 교인들안에는 세 그룹으로 ...
우리는 예배를 너무 추상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성하고 거룩하고 환경적으로 영적인 요소들이 다 포함되어야 하나님 받으시기에 합당한 예배로 착각합니다. 그래서 예배에 많은 치장을 하고 거룩하려고 가운을 입고 다양한 장식을 만들어서 분위기에 신경 씁니다. 물론 ...
머리로 상징되는 지성과 가슴으로 상징되는 감정이 서로 하나로 연합될 수만 있다면 놀라운 파워를 경험할 것입니다. 지성과 감정은 분리될 수 없는 관계입니다. 만약 지성과 감정이 분리된다면 온전한 지성이라 할 수 없고 온전한 감정이라 할 수 없습니다. ...
지난달에 미국에서 또 한 번의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고 학생 3명을 포함해 6명이 숨지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매번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면 총기 규제에 대한 여론이 일지만, 잠시뿐 정치권의 로비로 무마되곤 하는 일이 반복되는 것을 보며 무고한 생명을 담보...
L.A 지역에 연일 쏟아지는 빗줄기는 그칠 줄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에 비가 매우 많이 내린 다음 날 십리 길을 걸어서 학교에 가다가 발을 잘못 디뎠다가 강한 물줄기가 흐르는 개울에 빠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이 발견하고 급히 뛰어 들어와서 저...
지난 2월 8일에 Asbury College 채플에서 시작된 부흥운동이 이제는 젊은 사람들의 영적 간절함을 채워주는 운동으로 지속되고 있는것을 기쁨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조용했던 캔터키의 윌모어에 있는 기독교 대학 교내 채플에서 불타오른 성령운동은 미 전국과 세계에서...
지진, 팬더믹, 허리케인, 쓰나미 등 이런 용어들은 그 피해 규모가 너무나 커서 듣기만 해도 소름이 돋기도 합니다. 지난 3년여 동안 팬더믹으로 온 세상이 공포의 도가니가 되었습니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당사자들이나 그 소식을 접한 많은 사람들이 공포의 도가니에...
지난 2월초에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에 강도 7.8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현지시간 새벽에 갑자기 닥친 강진으로 인하여 사망자가 4만 명을 넘어섰고 많은 사람이 집을 잃고 추위에 떨고 있습니다. 사도행전에서 선교사를 파송했던 수리아 안디옥(지금의 하타이주의 아티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