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수 목사 (알칸사 제자들교회) 유약하고 수동적인 삶 서점가의 주요 베스트셀러들은 그 시대 사회적 세태를 반영한다. 최근 한국 서점가에서는 항 우울제와 같은 세상살이에 대한 수동적인 순응과 이해를 가르치는 내용들이 많다고 한다. 사랑, 관계, 만남 등의 삶과...
전남수 목사 (알칸사 제자들교회) 하나님 만드신 원 세상은 질서와 조화를 통한 아름답고 넉넉한 자유의 축복이 있는 곳이었다. 하나님은 새를 만드시기 전에 하늘궁창을 열어두셨고, 물고기를 만드시기 전에는 바다를 먼저 만들어 질서와 조화를 이루게 하셨다. 우리에게 '구...
전남수 목사 (알칸사 제자들교회) 아무리 큰 말(馬)이라 하더라도 재갈 하나로 좌우할 수 있듯이, 인생의 흥망성쇠도 작은 세치 혀에 의해서 좌우됨을 성경은 교훈한다.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용사들과 범죄하여 패망하는 인생의 일들 사이에 세치 혀의 권세가 있음을 보...
전남수 목사 (알칸사 제자들교회) 육두품과 신수성가 신학교 다닐 때 부모와 인척가운데 목사가 열이면 성골, 장로가 열이면 진골, 이도 저도 아닌 일반신자의 가정이면 육두품아닌가? 라는 말이 ‘진담반 농담반’의 우스갯소리처럼 회자된 적이 있다. 부모세대가 믿음의...
전남수 목사 (알칸사 제자들교회) 배움의 두 가지 길 수영을 배우는 방법을 생각해보면 두 가지가 떠오른다. 하나는 군대식으로 일단 물에 집어넣는 것이다. 그러면 살기위해서라도 물을 덜 먹기 위해서라도 본능적인 개헤엄을 치면서도 배우더라는 것이다. 주로 시골출신...
전남수 목사 (알칸사 제자들교회) 신앙과 믿음의 열매 신앙이라는 것이 평소에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것처럼 보여질 때가 있다. 당장 내 눈앞에 필요한 1불 한 장이 없다고 할 때, 누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나? 하나님이신가, 아니면 바로 옆에 있는 ...
신앙의 고백을 요구하는 시대 악한 마지막 종말의 시대를 지나면서, 세상은 점점 더 믿는 자들에게 신앙의 분명한 고백을 요구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도대체 당신이 믿는 바가 무엇인가?를 분명한 목소리로 말하기를 요구하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믿음의 공동체가 예배가...
교회와 신앙에 대해 연구하는 기관들의 기독교 세속화에 대한 공통의 염려를 말한다면 종교다원주의와 배금주의를 꼽는다. 여기에 필자는 신앙의 편리주의가 엄청난 사단의 공격루트가 될 수 있음을 언급하고 싶다. 어쩌면, 신앙의 편리주의는 가장 드러나지 않게, 마치 조지 바나(...
한국에서 40대 중반에 직원 6천명의 작지 않은 기업을 이끄는 집사님과 식사를 하면서 나눈 이야기가 생각난다. 그분은 미국에서 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이라는 믿음 하나로 오랫동안 한국의 기업사회에서 생존하고 성공한 분이었다. 나와 비슷한 ...
작년 여름에 대전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예배회복 컨퍼런스가 한국의 대전 침신대에서 있었다. 당시 메르스의 영향으로 전국이 어수선하던 때라서 예상보다 적은 인원이 모였다. 대부분의 예정되었던 수련회들이 많이 취소되던 때라, 강행하는 데에 따른 부담도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