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다섯 가지 감각기관이 있다. 시각, 청각, 미각, 후각, 그리고 촉각이다. 이 다섯 가지가 가장 잘 쓰여야할 영역은 어디일까? 나 홀로 즐기는 데? 남을 괴롭히는데? 죄를 짓는 데? 그럴 수 없다. 우리의 오감은 감사의 영역에 아름답게 쓰여야 한다. &nbs...
지난 월요일 아침 사람들이 속속 모여 들었다. 그들은 주일 사역 후 왜 피곤한 몸을 이끌고 뉴욕으로 달려왔는가. 제 71차 국제전도폭발 지도자 임상훈련 때문이었다. 초면(初面)이기도 하고 구면(舊面)이기도 한 스탭, 훈련자, 훈련생들이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훈련은...
얼마 전 원로목사님을 찾아뵈었다. 누워 계셨지만 따듯하게 “김성국 목사”라고 부르시더니 단호(斷乎)하게 말씀을 하셨다. "공산당과 싸워야해!" 그리고 나지막이 노래를 부르셨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
세상엔 두 가지 일이 있다. 내가 하고 싶은 일과 내가 해야 할 일이다. 무엇을 선택하는 것이 옳겠는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을 누가 말릴 수 있겠는가. 아니, 세상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라고 힘껏 부추기고 있다. 버킷 리스트(Bucket list)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