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주권자 여호와 하나님

시편 139편 1-10절
김희복 목사

(뉴욕 주찬양교회)

인간의 생사화복과 한 가문의 승패와 나라의 흥망성쇠가 절대자이신 우리 주 하나님께 달렸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2022년도와 앞으로의 우리 인생이 잘 될 수가 있을까요? 그 해답은  성도가 말씀을 따라 살면 성공적인 신앙생활과 인생의 삶을 영위할 수가 있으므로 우리 하나님께서는 성도를 높여주시고 절대적으로 책임져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절대자 주 여호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무엇을 주관하고 계시는 분일까요? 몇 가지로 나누어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영적인면을 아시는 분이십니다(1절)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감찰이란 말은 감독한다는 의미와 아주 세밀하게 살펴본다는 뜻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사람의 대뇌와 소뇌의 생각과 내적인 사람의 속마음까지 영적으로 다 보시고 아신다는 의미로서 2절 말씀에 보니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통촉하신다는 말은 모든 형편을 헤아려 살펴보시고 꿰뚫어 다 아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고로 우리 성도들은 날마다 하나님 앞에 코람데오 정신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나의 속마음 깊은 생각조차도 다 아시므로 그 분을 속일수도 없고 그분을 멀리하여도 되지 않습니다.

시편 139편에 보면 우주 천체와 지구촌과 인생의 앉고 일어섬의 역사와 이 땅의 삼라만상의 모든 것을 절대적으로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엿볼 수가 있습니다.

결국 역사의 수레바퀴는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와 뜻의 의해 바꿔진다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윤각에서 볼 때 이 땅의 기준이 있는가 하면 인간이 이해되거나 알 수 없는 것이 또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바이블입니다. 우리 모두는 성경적인 입장에서 성경 말씀 가운데 나를 진단하여 보아야 합니다.

성경적으로 역사서를 볼 때 모든 나라의 회복의 역사는 만사가 하나님의 때에 있습니다(전3:1-15). 살아계신 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상숭배와 유일신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지 않을 때 가차 없이(삼상7:3) 앗수르 나라의 몽둥이로 치사 북쪽 이스라엘을 멸망케 하였으며(BC 722년) 남쪽 유다도 바벨론에게 짓밟히게 되어(BC 586년) 1차 2차 3차로 왕과 귀족들과 남녀노소 젊은이들이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리하여 대선지자 5명과 소선지자 12명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끊임없는 공의와 사랑으로 여호와께로 돌아오라고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회개할 줄 몰랐습니다. 그러나 선지자들의 끊임없는 금식과 간구와 부르짖는 기도로 하나님께서는 70이레를 정하셨고 고난과 환난을 통하여 그들의 사모함과 회개로 말미암아 드디어 하나님의 정하신 때인 70년이 찼을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해주기로 원하셨는데 그 역사의 주인공이 바로 메대바사 페르시아의 초대왕인 이방인 황제 고레스였습니다(BC 558-529년).

고레스왕은 메대와 바벨론을 정복하고 페르시아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과의 약속을 이루시기 위하여 미리 고레스왕을 준비해 놓았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고레스에게 기름 부어 이스라엘 나라를 해방시켜 3차로 본국으로 고토로 돌아가도록 명령하였습니다(사44:28-45:13).

이제 현실적으로 이 땅에서 그 누구가 이 백성들을 주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 도구가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으로 강력한 메시지를 선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전도이며 선교인 것입니다 누가 미국을 일으키겠습니까? 누가 조국 대한민국을 일으키겠습니까? 이제 미국과 조국 대한민국에 고레스왕과 같은 영적인 왕이 필요한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 

그에게 기름 부어 이스라엘 나라를 해방하여 구원하였습니다. 고레스는 영적인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택한 백성의 죄인을 살려내었듯이 오늘날의 영적인 의미에서 생각해볼 때 영적인 고레스는 바로 내가 되어야 한다고 확신해봅니다. 그 도구는 회개기도라는 도구인 것입니다. 회개하면 우리 모두가 살게 됩니다.

이와 같이 개인의 생사화복과 나라의 흥망성쇠의 역사는 하나님의 특별한 절대주권 가운데 달려 있는 것이므로 이제 성도는 영적으로 돌아서는 절실한 회개 기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종들인 목사님들과 성도들의 기도와 백성들의 울부짖음을 들으시사 아름다운 역사를 이루어 드리는 영적인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육적인 면을 아시는 분이십니다(2-3절)

 

2절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신다고 하셨으며 3절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즉 육체적으로 움직이는 인간의 모든 것 하나하나까지 다 주관하고 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라는 의미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한없이 약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은 강하십니다. 연약한 육체를 가진 사람이 기도라는 단어 앞에 엎드릴 때 우리 하나님은 약하여져 우리의 기도 앞에 응답이라는 열매와 결실로 나타내 보여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이름만 부르기만 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편이 되시는 것입니다.

다니엘 총리가 21일 금식기도 후 (단9:19) 나라를 구하게 됩니다. 그 기도가 생명을 건 기도였으니 바로 예가 되는 것입니다. "주여! 이제는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옵소서! 주여! 이제는 들으시고 행하옵소서! 이는 주 하나님의 이름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라고 기도하여 이스라엘을 회복시키고 나라를 살려내었습니다.

기도의 사람 기도의 종은 하나님을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로서 하나님의 손이 움직이면 능력이 나타나 이적과 기사가 나타나는 법입니다. 거기는 인간의 삶인 생사화복과 한 가문의 일어남과 큰 틀에서는 나라의 흥망성쇠의 해방이 절대주권자이신 우리 주 하나님의 손에 있으므로 2022년도와 여러분의 미래의 삶이 그 분에게 기도하며 그 분만 경외하고 그 분만 따르며 섬기시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주 여호와 하나님은 실제적이며 인도하시는 분이심을 알 수가 있습니다(7-10절)

 

성도가 영적인 면으로 회개하고 돌아오고 육적인 면인 행동으로 매달리며 기도할 때 우리 여호와 하나님은 복의 근원 하나님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을 찾아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7절 죄 지은 인간은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피할수가 없다고 하셨으며 8절 땅과 하늘을 주관하신다고 하셨으며 9-10절 우리 인간을 끝까지 실제적으로 주관하시고 인도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으면 죽은 시체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으면 희망과 소망도 없으며 비전도 꿈도 없으며 성취함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으면 마지막으로는 다 잃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에게 우리 주 하나님은 아름다운 곳으로 인도하실 것이며 복의 근원이 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잔머리를 버리시고 우리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맡기는 인생은 편안하게 될 것입니다. 가정을 맡기시고 목회도 맡기시고 우리의 모든 계획도 그 분에게 맡겨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정리를 해보면 우리 하나님은 영적인 면을 다 아시는 분이시기에 성령으로 충만하면 영은 영끼리 통하기 때문에 영적인 면으로 살아가자는 것이며, 우리가 아무리 똑똑하다 할지라도 나의 지혜를 믿지 말고 그 분을 경외하며, 우리의 인생의 삶을 실재적으로 인도해주시는 분이심을 믿고 나아가는 한해가 되시고 인생의 남은 생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kimheebok7@gmail.com

01.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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