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징계”

에스겔 14장 21절
라흥채 목사

뉴욕제자들교회

징계라 하면 어떤 일에 잘못을 했을 때 그 잘못을 고치지 않고 계속 똑같은 일을 할 때 징계로써 그 일을 올바른 길로 가게 시키는 일이 징계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징계는 사랑이시기 때문에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히12:6)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히12:11).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잠13:24) 말씀으로 우리들에게 깨달음과 징계의 의미를 전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에스겔 14:21 말씀 같이 칼, 기근, 사나운 짐승, 전염병을 통해 징계하십니다. 칼은 전쟁이요, 사나운 짐승은 적그리스도요, 전염병은 각종 바이러스 전염병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첫째: 메뚜기 재앙으로 인하여 기근이 온다

 

“메뚜기가 온 땅을 덮어 땅이 어둡게 되었으며 메뚜기가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채소와 나무 열매를 다 먹었으므로 애굽 온 땅에서 나무나 밭의 채소나 푸른 것은 남지 아니하였더라”(출10:15).

소돔과 고모라에는 성적 타락과 하나님을 떠난 생활을 하므로(창18:20) 말씀과 같이 불로 징계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서 관영함과 사람들의 마음의 생각과 계획함이 너무도 악함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우심을 한탄하시고 근심하셨습니다.

홍수로 죄를 심판하시고 멸하셨습니다(창7:4-5).

 

둘째: 남유다의 징계입니다

 

열왕기상 12:1-3에 솔로몬 왕 다음에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BC 931년에 이스라엘 왕이 된 후에 여로보암이 10지파와 같이 북이스라엘 왕국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북이스라엘 10지파 사람들이 너무나 부유해서 하나님을 떠나고 3당을 세워서 이방신을 섬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호세아와 요나 선지자를 보내서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라 했지만 그 들은 돌아오지 않으므로 인하여 BC 722년에 바벨론 제국을 통해서 멸망하였습니다.

12지파 중 베냐민 지파와 유다지파 두 지파만이 남유다 왕국을 세웠는데 그 나라들이 부유하고 하나님을 떠나고 이방신들을 섬기므로 하나님은 요엘 선지자, 미가 선지자, 스바냐 선지자, 이사야 선지자, 예레미야 선지자, 다니엘 선지자, 에스겔 선지자, 를 통해서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경고를 하였고 만약, 너희들이 돌아오지 않으면 70년간 바벨론 제국을 통해서 징계하리라 하셨습니다(렘25:11).

남유다는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고 회개하지 않으므로 BC 605년에 1차 포로로 바벨론에 끌려갔습니다. 그 후에 BC 597년 2차 포로로 잡혀갔고  BC 586년에 솔로몬 성전이 다 붕괴해서 바벨론 군대들이 성전에 있는 구리와 금과 모든 제사 도구를 전리품으로 가져가고 3차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그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깨닫고 이사야 45장 말씀같이 포로로 70년 만에 고레스 왕을 통해서 회복되었습니다. 

고레스 왕이 BC 539년에 바벨론을 점령한 후에 BC 538년부터 이스라엘의 지도자 스룹바벨과 학개 선지자와 포로들이 1차 귀환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BC 458년에 지도자 에스라와 스가랴 선지자와 포로들이 귀환하였습니다. 그리고 BC 445년에 지도자 느헤미야와 말라기 선지자와 마지막 포로와 귀환하여 성중건령을 완성하고 성벽을 완성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다니엘 1장같이 하나님은 징계 후에 반드시 회복하신다는 말씀이 남유다를 통해서 우리에게 회복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회복되므로 앞으로 오실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였습니다.

 

셋째: 코로나 바이러스 징계

 

1960년대 70년대, 80년대에만 보아도 정말 순수하여 교회를 섬기며 많은 전도와 선교를 하였습니다. 교회도 너무나 자유롭게 예배드리고 사회가 교회를 간섭, 통제하지도 않았던 사실입니다. 단 공산주의는 통제되고 하나님을 믿을 수 없는 나라지만 우리는 자유롭게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1990년도부터 과학이 발달하면서부터 많은 변화를 통해서 종교 다원주의와 동성애가 합법화 차별금지법 등등에 의해서 2020년에는 급속도로 많은 성도들이 사회 모든 시스템에 유혹되고 또 성도들이 그 시스템에 취하여 창세기 3장 3-5절 말씀과 같이 죄에 취해서 본질을 떠나서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므로 전도와 선교가 길이 막히고 있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신자들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많은 선지자 다니엘, 에스겔, 요한계시록 일반서신 바울서신을 통해서 앞으로 다가올 적그리스도의 시대가 돌아옴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때는 로마서 11장 25절 말씀 같이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찰 때 적그리스도 시대가 다가옴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백성들을 찾기 위해서 에스겔 14장 21절 말씀 같이 바이러스를 통한 전염병을 통하여 징계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같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하므로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얻으므로 하나님을 사랑하였으나 지금은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첫 사랑을 다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지금도 요한계시록 2장 4절 같이 첫사랑을 찾으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짓 선지자와 무서운 짐승(적그리스도)을 멀리 하게 하기 위하여 징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바이러스 전염병을 두려워 말고 첫 사랑을 회복할 때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 곁을 완전히 떠나갈 것 입니다. 두려워 마시고 담대히 주님을 의지하고 나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모든 징계(바이러스, 전염병)를 이기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야 하고(고전3:16) 새 언약이 이뤄져야합니다.

새 언약(히12:24)과 새 성전(렘31:33)이 되기 위해서는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를 꼭 하여야 합니다.

이 말씀은 내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내가 십자가 앞에 가서 나의 모든 기득권과 교만과 아집과 이기심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십자가 앞에 죽었고 내 안에 오직 예수님만 계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나를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는 분 곧 예수님이 내 안에 살아계심을 믿는 것이 우리 믿음이요 내 몸이 성전 되고 새 언약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오실 예수님(계1:7)을 맞이하시는 성도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andcny1@gmail.com

04.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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